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달리는 사람들을 보며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이 생긴다.
하지만 한 가지는 확실하다.
이 날씨에 반바지를 입고 뛸 만큼의 열정은 나에겐 없다.
열정은 존경스럽지만 나는 따뜻하게 입고 내 페이스로 달릴 것이다.
심고라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