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브런치북
노을빛처럼
09화
실행
신고
라이킷
19
댓글
2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시를주는이
Jan 12. 2022
알 수 없는 그리움으로
좁고 호젓한 삶의 오솔길을 다시 걷다
텅 빈 해질녘
차가운 잿빛 노을
쉬이 오는 어둠을
이기지 못한 채
빛을 잃어가는
둘레의 하늘
그 안에
그리움
그리움
어둠을 뚫고
서서히 드러나는
수백만 개
의 별빛
엔
따스하게 스며
오
는
수백만 개
의 또 그리움
고단했던
등 뒤의 시간들을
알 수 없는
이
그리움
들
에
슬며시
녹여본다
그리고
다시 걸어가는
좁고 호젓한
삶의
오솔
길
사진출처. 글그램
keyword
그리움
노을
삶
Brunch Book
노을빛처럼
07
삶의 의미
08
푸른 용서
09
알 수 없는 그리움으로
10
저문 하루
11
4월
노을빛처럼
시를주는이
brunch book
전체 목차 보기 (총 30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