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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세월이 흘러가듯
사랑도 세월따라
내 곁에 머물지 않는 님에게로
흘러갑니다.
깊은 산속
인적 없는 암자에선
오지 않는 짝을 찾아
황금색 가슴 딱새가 목메어 울고
바위를 사랑하여
봄, 여름, 가을…, 겨울
온몸으로 바위를 감싸 안은 이끼는
눈물로 이슬을 받아내고
내 곁에 머물지 않는 사랑 찾아
잠 못이룬 내 사랑은
먼 동에 어둠이 사그라질 녘
꿈길에서 님 곁에 머물러 쉽니다.
소방설비공사기술이사 재직중 시민기자(신문,KTV,CMB,MBC,SNS),수필가(ASIA서석문학,brunch),사회복지강사,Creater,KT정년퇴직,전기/상담심리/사회복지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