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처럼 그리워하다.

by 담은

그리움이 물처럼 번진다.

어디에 담아도 새어 나오고

어디에 감춰도 스며들어 버린다.

가만히 서서히

그러나 끝내 내 마음을

가득 채워버리는 그리움

나는 오늘도 너를 끝내 흘려버리지 못하고

물처럼 그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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