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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abari Nov 20. 2023

깊은 이해

고귀한 존재

17년 전에 케냐로 올 때는

현지인들에게 큰 도움이

것이라는 생각에 스스에게

의미와 뜻을 부여했


그때는 후진국으로 간다 것이

그들보다 뭔가 앞서 있다는

착각과 우월감이 내속에

내재하고 있었는지 모른다


그 교만과 자만

여러 상황과 경험을 통해

부서지고 깨지이곳 사람들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얼마나 아름답고 존귀한가

피부색과 상관없이

출신 나라와 상관없이

우리라는 존재는 모두 고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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