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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감사 일기 No.4
18화
동해바다
108일
by
Bora
Jun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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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을 활짝
제킨 창너머로
아침이라는 태양이
살금살금 얼굴을 내민다
아름다운 6월의 동해바다는
비릿한
냄새가 전혀
안 나고
푸르고 맑기만 하다
어젯밤엔
오징어 배 몇 대만이
검은 바다에 작은 빛을
비취어
황홀감을 안겨 주더니
조용한 새벽, 태양은
하늘색 바다를
붉
게 물들이며
세상을 밝게
비취어 나간다
안인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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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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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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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밈없는 자연과 진한 커피, 사진찍기, 독서와 글쓰기 그리고 아이들을 사랑합니다. 이타적인 삶 중심에서 스스로를 보듬고 사랑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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