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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감사 일기 N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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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결
109일
by
Bora
Jun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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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부부가 강릉에서 정동진으로 가는 길
산 중턱
에
현대 미술 박물관을 만들었다.
미술관을 오픈한 지는 20년쯤 되었지만
훨씬 전부터 부부는 모든 열정을 이곳에 쏟았을 것이다.
미술관 이름은 하슬라.
해와 밝음이라는 순우리말 뜻이며
고구려 신라 시대부터 불리던 강릉의 옛 이름이다.
드넓은
야외와 실내
구석구석
그리고 22개의 호텔
객실 안에
온 힘을 다한 작품들을
보면서
응원과 감탄이
쏟아져 나온다.
예술가 부부의
뜨거운
열정과
깊은 몰입으로 만든 미술관에서
살아있는 숨결이 느껴진다
.
하슬라 야외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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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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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밈없는 자연과 진한 커피, 사진찍기, 독서와 글쓰기 그리고 아이들을 사랑합니다. 이타적인 삶 중심에서 스스로를 보듬고 사랑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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