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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감사 일기 No.4
17화
예술, 자연, 쉼
107일
by
Bora
Jun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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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선 끝이 아련히 보이는 바다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뮤지엄
각 호실마다 특색이 넘치는
객실
호텔 방의 통유리 너머로
바다와 숲이 한눈에 들어온다
3만 3천 평의 조각공원
,
바다카페, 레스토랑,
마리오네트& 피노키오 미술관과
현대 미술관
그리고
옛사람들과의 만남
강릉 하슬라 아트를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관람하고
바다와 산으로 둘러싸인
박물관 호텔에서 쉼을 누리고
J에게 마지막 인사를 고한다
*하슬라는 삼국시대 강릉의 옛 지명
하슬라 야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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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밈없는 자연과 진한 커피, 사진찍기, 독서와 글쓰기 그리고 아이들을 사랑합니다. 이타적인 삶 중심에서 스스로를 보듬고 사랑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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