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예술, 자연, 쉼

107일

by Bora

수평선 끝이 아련히 보이는 바다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뮤지엄

각 호실마다 특색이 넘치는 객실

호텔 방의 통유리 너머로

바다와 숲이 한눈에 들어온다


3만 3천 평의 조각공원,

바다카페, 레스토랑,

마리오네트& 피노키오 미술관과

현대 미술관

그리고 옛사람들과의 만남



강릉 하슬라 아트를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관람하고

바다와 산으로 둘러싸인

박물관 호텔에서 쉼을 누리고

J에게 마지막 인사를 고한다



*하슬라는 삼국시대 강릉의 옛 지명


하슬라 야외 작품



keyword
월, 화, 수, 목, 금, 토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