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82. Sentence] 일상에서 보여주는 "태(態)"
D-82. Sentence
일상에서 보여주는 "태(態)"
우리 삶의 '태'는 중요하다,
태에는 옷태가 있고 자세가 있다.
옷태는 일상이다.
노출을 보여주는게 아니라
일상에서 보여주는 '태'가 중요하다.
늘 꾸준하게 자신의 태도를 유지하는 것.
삶에 대한 태도가 바뀌는 것이다.
송길영님의 인사이트에 많은 영감을 받는다.
꾸준함이 가장 어렵지만
꾸준함이 가장 중요하다.
인생은 하루이틀에 끝나는 것이 아니고,
하루이틀에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고,
하루이틀로 평가받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그렇기에
무엇을,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흔들임없이 할 수 있는가가
가장 큰 재능이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매일의 내 감정이 다르고,
내 컨디션이 다르고,
내 상황은 다르지만
그 모든 것과는 상관없이
꾸준히 무엇인가를
행해간다는 것은 인간이 가진 능력 가운데
가장 가치있고, 힘이 있다.
내가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내 의지로 행해오던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부끄럽기 그지없다.
누구나 꾸준함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있고, 강조하고 또 강조하지만,
알고 있는 것과 행하는 것은
하늘과 땅차이이다.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음식을 줄이고, 운동을 해야한다는 것.
수면의 질을 높이기위해서는
자기전 스마트폰을 보면 안된다는 것.
더 나아진 삶을 위해선
꾸준히 책을 읽어야한다는 것.
몰라서가 아니다.
어찌보면 답은 참 평범하고
일반적인 상식 안에 모두 나와있다.
결국 행하느냐, 하지않느냐의 차이이다.
'인생은 생각으로 만들어지지않고
행동으로 만들어진다."
가수 김완선님의 인터뷰가 생각난다.
오늘 나의 일상 속 '태'를 생각해본다.
어떤 꾸준함으로
채워가고있는지 말이다.
오늘도 참 다이나믹한 하루이다.
아직 해가 중천에 떠있음에도
몸은 천근만근이지만,
그럼에도 나의 일상을
그 일상 속 "태"를 지켜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