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 내가 너를(나태주)

[하루 한 詩 - 134] 사랑~♡ 그게 뭔데~?

by 오석연

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너는 몰라도 된다


너를 좋아하는 마음은

오로지 나의 것이요,

나의 그리움은

나 혼자만의 것으로도

차고 넘치니까


나는 이제

너 없이도 너를 좋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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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고 주는 것이기에

좋아하는 마음도 그리움도

주는 사람 맘대로 하면 된다.


받는 것은 덤으로 남겨놓고

내가 가진

사랑과 그리움이 차고 넘쳐나니

주는 수밖에 다른 방도가 없다.


너의 마음을 채워 넘쳐서

되돌아오기를 희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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