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9. 그대는(윤보영)

[하루 한 詩 - 269] 사랑~♡ 그게 뭔데~?

by 오석연

그대는 바다입니다

내가 바다로 가면

함께 살 섬 하나 만들어 놓고

섬이 되자고 하는.

그대는 산입니다

내가 산으로 가면

함께 걸을 길을 만들어 놓고

길이 되자고 하는.

그대는 바람입니다

그대 생각 앞 세워

그대 머무는 곳에 데려다 주겠다며

그리움이 되자고 하는.

그대는

내 사랑입니다

날마다 날 행복하게 해주는

사랑이 맞습니다.


~~~~~~~~~~~~~~~~~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하듯

그대가

바다든 산이든 바람이든

사랑 하나로 통한다.

그대가

섬이 되고 길이 되고 그리움이 되도

사랑 하나로 통한다.

그대가

너고 당신이고 자기고

사랑 하나로 통한다.

사랑 하나만

움켜쥐고 틀어쥐고 꽉 쥐고

그대에게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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