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8. 당신의 눈빛은(제니퍼 슈 오데이)
[하루 한 詩 - 048] 사랑~♡ 그게 뭔데~?
때때로 늦은 밤이면
당신의 눈을 떠올립니다.
당신이 웃을 때
어떤 눈빛이었을까.
당신의 고개짓도 떠올립니다.
내 말에 귀 기울일 때
얼마쯤 기울였을까.
당신의 손길도 떠올립니다.
우리가 포옹했을 때
얼마쯤 따스했을까.
이 밤의 어둠 속에서
나는 당신을 그립니다.
그러면 우리가 나누었던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 그처럼 소중하고
우리의 사랑도 영원하리라는 것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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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몸이 함께하지 못해도
세상을 함께 사는 방법은
여가가지 있다 여깁니다.
눈 속에선 늘 보고픔으로
마음속에선 애틋한 그리움으로
가슴속에선 터질 듯한 정열로
머릿속에선 지워지지 않는 기억으로
세월이 지난 후에는 추억으로
영원히 살 수 있는 것이니
그대 눈빛 쏟아지는 밤이라면
몸이 함께 있지 못함을
어찌 안타까워하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