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너에게
햇살이 걸리면
쏟아질 듯 눈이 부심에
내 마음도 빛나고
남실대는
하늬바람 걸리면
바스락 소리에
편안함을 노래하고
반짝이는
이슬비 걸리면
토독- 소독-
나뭇잎 연주를 관람하는
나 홀로 관객이 되고
눈부신
별빛이 걸리면
너는 하나의 소우주가 되어
황홀을 선사한다
8년 차 유치원 교사 이제 현직 유아 가구 디자이너입니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글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