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톡톡
https://youtu.be/_m0A4qNUtJE
미용실에 갔더니 조그마한 강아지가 나를 반겼다.
강아지가 그렇게 환대하는 모습을 보며 너무 고마웠다.
아는 사람도 이렇게 반겨주는 이가 없는데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동물이 그렇게 맞아주다니
만남의 기쁨을 새롭게 느낄 수 있었다. 큰 선물이 아닐 수 없었다.
<계간 익주> 편집장. 브런치 작가 4수생. 어느 외딴 역 역무원. 밴드 <택시작아택시작아> 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