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장. 치과구독솔루션,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
유튜브, 넷플릭스 같은 요금제로 치과매출이 일어난다고?
PART 1. 도전과 혁신의 길, 치과구독솔루션 개발
치과에서 수년간 일을 하고, 기업의 CEO로서 치과를 경영하고 들여다보니 생각보다 어렵지만 쉬운 길이 하나 보였다. 그건 바로 유튜브나 넷플릭스 같은 간편한 '구독 요금제'가 치과에 도입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좋은 사업 아이템이자 치과시장에서의 혁신이 될 거라고는 생각했지만, 정작 이를 실현하고 도입하려니 수많은 어려움과 문제점들이 봉착했다.
치과솔루션을 개발하고 마케팅과 경영을 모두 신경 쓰며, 시장판을 뒤흔들 BM(비즈니스 모델)을 새로 만드는 일. 나에겐 굉장한 도전과 인내의 시간이었으며, 돌이켜보면 이는 꼭 필요한 시간이었다고 느껴진다. 내가 수없는 돈과 시간을 투자한 만큼 치과시장에서 큰 돌풍을 일으킬 사업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같지만.
내가 요즘 매일 하루하루 느끼는 것은 이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는 것이다. 처음으로 도전하고 도입되는 사업이기에 생각보다 시장선점을 위해서는 수많은 고통과 어려움이 있다. 대표적으로 치과의사들을 설득해야 하는 부분, 이 사업과 모델이 원장님들의 치과에 진짜 편리하고 좋다는 부분. 그리고 치과시장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만한 솔루션이니 미리 선점하셔서 그 효과를 장기적으로 누리는 것이 좋으실 것이라는 부분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내 원칙과 확신은 변치 않는다 "포기하지만 않아도 상위 1%"라는 점이다. 처음이고 덴탈비서가 선도하는 첫 모델과 사업인 만큼 그 가치는 어느 순간엔가 폭발적으로 올라갈 테지만 그 과정까지는 수많은 조력자들의 도움과 흔들리지 않는 도전과 유지가 필요한 것을 내 스스로도 잘 안다.
PART 2. 치과구독솔루션으로, 경영하면 좋은 이유
내가 치과구독솔루션인 <퀵비 365>를 출시하고 많은 치과들로부터 문의가 들어왔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바쁜 치과가 한 번의 교육만으로 높은 이해도를 갖고, 쉽게 경영하고 일할 수 있는 '자동화 관리' 시스템이 진행되면 좋다는 점이다. 경영을 하면 크게 3가지가 달라진다.
첫 번째, 인력의 변동사항 등에 따라서 타격을 받을 수 있는 치과 내부의 업무가 안정화되고 인력에 의존하지 않고, 시스템(체계)에 의존할 수 있는 효율적인 시스템이 구축된다. 데이터를 보기만 하면 내부의 문제점이 파악이 되고, 이전의 방식대로 데이터를 하나하나 수동으로 입력하거나 사람으로 인해 어쩌면 매출로 직결될 수도 있는 소중한 정보들이 사라질 수 있는 문제들이 미연에 방지된다.
두 번째, 내부 경영을 위한 보고서 / 데이터 등 중요 자료들이 클릭 한 번으로 모두 나온다. 이를 토대로 치과 내부에서 전략을 짜도 좋고, 문제점을 논의해 봐도 좋다. 내가 원하는 것은 단지 덴탈비서가 있어야 운영이 잘 되는 치과가 형성되기보다, 알아서 자생하는 치과가 우리의 도움을 받아서 생기고. 또 이를 통해서, 치과 업계에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는 브랜딩을 원한다.
거기에 구독만 하면 광고페이지 등 마케팅적인 소스들을 마케터들이 제공해 주고, 필요시 컨설턴트들이 치과매출 상승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데이터가 기반이 되지만, 언제든 내외부에서 지원가능한 전문인력들까지 양성되어 있는 곳. 오직 치과만을 위한 곳.
그곳이 바로 덴탈비서이며, 유튜브가 전 세계의 수많은 구독자들을 허들 없이 빨아들였듯이, 덴탈비서 역시 치과구독솔루션 하나로 전 세계의 치과들이 하나의 문화처럼 사용하는 날이 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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