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 단풍을 담아서..
"여기가 어딘지 알아? 마이산~"
산악회에서 매달 한번씩 가는데 마이산 등반 기념으로 그리신 작품이다.
물론 산꼭대기까지 다녀오심..
다른 회원들은 산 아래에서 식사하는데 의미를 두지만
엄마의 성격상 끝까지 오르신다.
물론 산을 좋아하고 그 안에서는 마치 다람쥐 같다.
그래서 나는 "엄마, 다람쥐띠야?" 한다.
난 오르는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다.
엄마는 산에 다녀오면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라고 하시는데
나는 산 입구에서 아웃이다.
(산 아래 막걸리와 전.. 좋지^^)
이건 엄마를 완벽히 안 닮았다.
혹시 모르겠다.. 나이를 더 먹으면 어떨지는..
지난가을 다친 다리 때문에 한참 못 움직이셔서 답답해했는데
아마도 따뜻한 이 봄에는 다시 날다람쥐처럼 뛰어다니실 것 같다.
"다람쥐띠 엄마파이팅!!"
http://www.grafolio.com/dlffjql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