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력 : 10월 18일 ~ 22일
의미 : 여치가 문간에서 운다
문간에서 가을벌레소리가 울려오는 때입니다. 옛날엔 귀뚜라미를 여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후의 '여치(蟋蟀 키리기리스)'는 귀뚜라미를 가리킨다, 아니 가을에 우는 모든 벌레들을 뜻한다는 등, 여러 설이 있습니다.
귀뚜라미는 '리-리-리-'하고 종소리처럼 울어, 옛날엔 만요슈(万葉集)에도 읊어져 왔습니다. 여치는 '기-익촌, 기-익촌'하고 울음소리가 마치 베틀 소리처럼 들려와서 '베틀 벌레(機織り虫)'라는 다른 이름도 있습니다. 애수가 깃든 벌레소리가 늦가을의 깊어가는 밤을 느끼게 합니다.
Q : '등 푸른 생선의 왕'이라 일컫는 영양이 풍부한 물고기는?
A : 고등어(鯖)입니다. 기름이 오르는 가을이 제철입니다. 고등어의 지방질에는 뇌 활성화에 효과적인 DHA나 혈액을 원활하게 흐르게 하는 DPA 등이 뛰어나게 많고, 비타민, 타우린, 철분 등의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Q : '감이 빨개지면 의사가 파래진다'는 왜 그런가?
A : 감의 비타민C는 과일 중에서도 최상급입니다. 귤의 2배를 함유하고 있어 감기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알코올 분해를 돕는 탄닌도 많아 숙취해소에도 좋습니다. 제철은 10~11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