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은 마음을 따뜻하게도 아프게도 한다

시가 되려는 글귀

by 교관




추억은 마음을 따뜻하게도 아프게도 한다




오늘


꼭꼭 접어 두었던


과거를 펼쳤어요


그대와 나는 나란히 있었어요


거기에는 반쯤 피다 죽은


추억이 있었고


조용히 그걸 안고 있던


그대가 있었어요


유난히 고요했던,


찬란한 절망을 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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