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되기 전에 갖게 해주면 좋은 16가지 루틴
https://youtu.be/rw6M3MdoRY8?si=4f8Oe9MuiYToIRHA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안내입니다.
1. 나이 들수록 인생이 잘 풀리는 사람들의 공통점
2.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이다
3. 초등학생이 되기 전에 갖게 해주면 좋은 16가지 루틴
4. 김종원의 초등 필사 일력 365 낭독
(6분 50초)
https://brunch.co.kr/@dsp7/5102
지금 대학교 3학년 큰 애의 고등 3년 시절을 보내며 힘들다 입으로 말하지 않더라도 아이들이 혼자만의 고독한 시절을 보내는 건 이 세상 아이들과 부모가 느끼는 과정이며 현실이라는 걸 짐작은 해도 아이 역시 감옥에 갇힌 것 같다고 표현했었던 이 나라의 교육 환경이 바로 그걸 가리킨다. 우리는 아이의 이런 사정을 짐작하면서도 아이가 공부에만 미친것 같아 보일 때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는 만족해하는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
아이들의 사춘기 반항과 방황 역시 마찬 가지다. 지금 아이의 내면과 정서는 둘째이고 아이가 학업에 열중하기만을 바라다보니 대부분의 초점이 공부와 성적에 맞춰져 있어 아이를 도무지 예쁘게만 볼 수 없는 부모의 시선이 달라지기까지 참 많은 고통의 강을 보내고 있는 것을 부정하기 힘든 게 현실이다. 내가 아이를 키워보지 않아 잘 모른다는 기대일 핑계를 대기에도 그건 아이게 매우 미안한 말이라는 걸 시간이 흐르며 자꾸만 지난날의 내가 끌고 온 날들이 부른 과오 같아 또 아이에게 미안해지는 게 아이를 둔 세상 부모의 마음이다.
이 나라의 교육적 실태와 학교 교육의 현장에 침투해 내가 무엇을 시도하여 바꿀 수 있으며 변화를 기다리다가 혁명이자 혁신을 시도할 수 있을까. 이런 현장을 벗어날 수 없다면 매일 아이와 함께 하는 가정에서의 교육적 환경을 질문하는 부모가 되기를 거듭 강조한다.그러므로 부모의 태도와 습관 계속 해 나가는 루틴을 질문하는 법을 소망한다.
아이들의 사춘기 부모의 갱년기 뭐 어떤 삶의 시련들이 제 아무리 잘하는 전문가와 상의를 해도 결국에는 가정과 가족이 함께 풀어나가야 할 내면의 일이라는 것이다. 아이가 잠들기를 바란다면 엄마가 먼저 잠드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듯 아이가 좋은 글과 책을 가까이하길 바란다면 엄마가 먼저 매일 필사하고 낭송하며 글쓰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1. 아이들과 함께 어떤 책을 보며 필사해야 할까요.
세상에는 좋은 책이 많습니다만 언제든 누구라도 시작하면 되는 인문학의 대가 김 종원 작가님의 저서로 하고 있습니다.
2. 필사를 하면 좋은 점이 과연 무엇인가요.
가장 먼저 책을 읽고 글을 따라 씁니다. 읽은 후 내 생각을 글로 적으며 내면의 힘과 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
3. 필사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매일 꾸준히 정한 나만의 고유한 시간을 실천합니다. 필사를 시작하며 창의와 창조의 사색이 가능한 시간으로 활용하며 생각하는 순간과 공간이 이어집니다. 언제든 하루 ‘10분’의 가치를 함께 하세요.
''작가님의 모든 날을 바쳐 쓴 글을 읽으며 계속해서 매일 한 페이지를 넘지 않은 글을 따라 쓰다 보면 내가 알지 못하는 다른 세상을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성인이라면 혼자서 충분할 수 있으나 조금 어린 자녀라면 엄마가 하는 것을 보고 가까운 모방을 하며 점점 습관이 되고 그림이건 글을 쓰며 자신의 생각과 취미로 까지 연결하며 유일한 하나를 찾아갑니다. 혼자 하는 필사보다는 김 종원 작가님께서 매우 소중하게 여기는 공간에서 꾸준히 반복하는 인문학 필사카페를 애용하면 보다 효율적인 시간과 공간의 의미를 가지며 꾸준히 정진할 수 있는 힘이 되었답니다.
대문호 괴테는 어린 시절 속상한 일이 생길 때마다 성문 앞 보리수나무로 달려가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고 예술과 과학 수학 등 전체적인 독일 문화의 수준과 의식을 부흥시키는 독보적인 존재가 되었듯 지금의 아이들과 어른에게도 각자의 생각하는 공간과 시간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자녀에게 주변에서 강요하는 필사는 서로에게 무리가 될 수 있지만 엄마가 실천하는 필사와 낭독 글쓰는 모습을 보며 엄마가 아이에게 신선한 과일을 골라서 접시에 놓아주듯이 한 페이지 반 페이지를 넘지 않은 좋은 글을 선택할 수 있는 우리의 기회를 아이에게 선물해 주면 아이는 그 글을 읽고 따라 쓰고 느낀 생각을 가볍게 나누는 과정이 가장 좋습니다.
이러한 소중한 공간과 지성을 가까이하며 일상에서 실행하고 활용합니다. 좋은 점은 언제든 내가 쓴 창조의 글과 낭송을 모아 인증사진을 찍고 업로드하며 자신과의 약속과 규칙을 계속해서 지키며 이어 나갈 수 있습니다. 매일 반복적으로 쓰고 읽고 낭송하는 독서는 살아가는 내 안의 힘을 키우고 치유하는 시간을 만드는 과정과 경험으로 이동하는 지적 수업과 같습니다.
부모는 약하다고 울 시간보다 울지라도 일어서서 가는법을 알아야 합니다. 부모이기에 불가능한 것조차 가능을 부르는 기적으로 일으킬 수 있게 되는 걸 보면 주변에서 가정에서 모든 좋은 글과 생각을 질문하며 일상을 지성에게서 보고 흡수하고 쓰며 발견할 수 있으니 덕분이지요.
오늘도 아이에게서 슬퍼할 시간에 바로 서고 싶은 나의 고독한 실천을 잊지 마세요. 당신은 지금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까요.
매일 당신의 아이는 당신을 용서하고 있습니다. 인문학전통 30년 대가 김종원 작가님 강의와 함께 공유합니다.~ https://youtu.be/gUhO7VFjuN0?si=1XZeyh9OypUxuYfr
2024.11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이다
김종원의 초등 필사 일력 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