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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DAUM) 포털이 카카오(KKO)와의 2014년 화려한 합병 후 11년 만에 독립법인으로 쫓겨났다는 기사를 네이버(NAVER) 포털에서 읽으며 격세지감을 느낀다. 한때 화려한 지존의 자리를 구가했으나, 화난 오리 '튜브'를 댓글에서 퇴출시키는 것과 같이 사용자 반친화 경영을 일삼을 때부터 몰락은 예고된 것으리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이버의 유일한 견제 세력이었던 다음이 이렇게 무너지는 것은 생태계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으며, 카카오의 또 다른 자회사인 브런치(brunch)는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것이다. 그래도 여전히 다음 메일을 쓴다. 힘내라 다음, 다음을 기약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