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외박
크리스마스이브에는 의례 것 날을 새고 놀고 크리스마스 아침에는 크리스마스 노래를 힘차게 부르고 크리스마스 카드를 주며 이유 없이 크리스마스 인사를 주고받기 바빴는데 이제는 날을 새고 놀기에는 체력도 정신력도 부족하고 크리스마스 노래는 더 이상 잘 듣지도 부르지도 않고 크리스마스 카드와 인사는 유물이 되어버리긴 했지만 그래도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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