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하트
낙엽은 굳이 하트 모양으로 표시하지 않아도 이미 사랑이라는 것을 아는 것이, 사랑해서 물들기에, 사랑해서 떨어지는 것이기에, 사랑해서 다시 잎으로 돋아나기에, 사랑해서 떠나지만 다시 봄으로 돌아올 것을 믿는 유일한 약속의 서약이다.
브런치에 길들여지지 않는 내 마음대로 작가, 시문학계의 뱅크시, 브런치계의 사파, 마약글 제조합니다. 멤버십료는 햇살에게, 비에게, 바람에게 대신 주세요. 글은 공기와 같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