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이의 끄적끄적
외로움이란...
자신을 너무나 잘 안다는 것.
혼자만의 시간을 잘 쓰고 있다는 것.
죽을 때까지 내 옆에 붙어있는 것.
난 외로움이란 것을...
이렇게 생각한다.
외로움은 나 자신을 잘 알고,
그 시간을 다른 나만의 시간으로 알차게 쓰고,
그리고 그 외로움을 비로소 받아들일 때...
죽음으로 승화시킨다고 생각한다.
30대의 뚜벅뚜벅 거림 일상 에세이와 소설 속으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가벼운 글부터 생각을 해보게 되는 글까지 다양하게 적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