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스스로 빛을 내어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항성이 되렴
아들, 별 보러 갈까?
노원구에서 30분 거리!!!
놀라운 근접성
송암스페이스센터 도착
자 이제 스페이스센터에서
본격적인 탐험을 시작해볼까나
태양을 직접 보면 눈이 다칠 수 있어요
별자리 이야기는 너무도 설레요
아들아 마음껏 뛰어놀아라
아빠 별은 언제 보러 가?
오늘 케이블카 이용은 안될 것 같아요
이날 아이들에게 멋진 밤하늘 별자리를 볼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동안 관측할 수 있도록 해주신 직원분들께 이 공간을 빌어 감사 말씀 올린다.
고요한 밤 별이 내리고
다음에 또 보자
멋진 경험이었어
우리가 현재 살아가고 있는 곳이
이 우주 속 지구 아니겠습니까
광활한 우주공간 속에서 나라는 존재
인간으로서의 현주소를 자각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를 깨닫게 하는 것이지요
서울 중심에서 약 20km 남짓한 곳에 있는 송암스페이스센터는 한일철강 회장을 지낸 송암 엄춘보 선생이 400억 원의 사재를 들여 만든 사설 천문대다. 송암스페이스센터는 천문과학 교육장인 스페이스센터와 해발 443m의 계명산 형제봉 정상에 자리 잡고 있는 천문대로 이루어져 있다. 스페이스센터에는 사계절의 신비한 밤하늘 별자리를 생생한 입체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플라네타리움’과 미 항공우주국의 전직 우주 조종사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우주학습공간 ‘챌린저 러닝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천문대는 스페이스센터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 그곳에서는 국내 기술로 만든 첫 번째 60㎝ 리치크레티앙식 망원경을 비롯 반사식, 반사굴절식, 굴절식 등 다양한 성능의 망원경으로 먼 우주에서 반짝이는 별들을 만날 수 있다.
송암스페이스센터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