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김소이 시집
새벽 수유
by
김소이
Apr 9. 2024
새벽의 시원한 첫 숨결에,
아기는 꼼지락 꼼지락,
"엄마, 맘마, 맘마"
엄마와 눈 마주치자,
라일락 향기와 입맞추듯
싱긋이 미소 짓네.
졸린 별들도 잠에서 깨,
아기의 부드러운 미소를 반기며,
"그래, 아침이야, 세상을 안아볼까"
keyword
아기
라일락
미소
28
댓글
4
댓글
4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김소이
A Writer's Reader
구독자
175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주문
구독자에게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