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은 하지만 걱정은 조금 줄여나가자
여러 경험을 해보는 것이 중요해서 이것저것 시도해보려 하다 보면 그전에 드는 생각이 ‘과연 괜찮을까?’이다.
과연 괜찮지 않으면 무엇을 해야 할지 그 여파를 감당할 방법까지도 고민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그런 고민들이 결국 ‘걱정’을 만들어낸다. 고민과 걱정은 조금의 차이가 있다.
무슨 일을 시작하더라도 고민이 없을 수는 없고, 어떠한 선택이나 결정에 대해서도 다 고민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걱정은 또 다른 이야기이다. 무엇을 염려하는 마음은 너무 이해가 가지만
걱정을 한다고 해서 사실 해결될만한 것이 있을까?
시도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들이 더 많다. 모르기 때문에 그 모름에 대한 걱정이 꼬리의 꼬리를 물다 보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지경에도 이르게 된다.
그러나 선택을 해보고 고민하면서 계속 피드백을 해나가는 계획이라던가 본인만의 방법들을 찾아간다면
이것은 걱정이 아닌 고민 속에서 결과에 대한 책임까지 차곡차곡 경험들을 통해 실패조차도 받아들일 줄 아는 대범함까지 스스로를 단련시킬 수 있게 된다.
따라서 너무 큰 걱정보다는 ‘고민’은 하지만 선택하며, 하루하루의 자신의 인생을 본인의 선택에 의해 나름의 책임을 지며 살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