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빈의 사촌 형 결혼식에서 부조를 받는다.
올해 가까운 사람들이 결혼을 많이 해서 결혼식을 보러 간다기보다는 도와주러 간다. 특히 이번에는 부조석에 있다 보니 코앞의 결혼식을 보지 못하고 끝까지 자리를 지킨다. 무례한 사람, 반가운 사람, 늦은 사람 모두 식장에 들어가고 나와 영빈만 남는다. 계산을 마무리하고 둘이 앉아 지난날을 생각해보려나 하는데, 식이 끝나고 사람들이 우르르 나온다. 밥이나 먹으러 가야겠다. :)
이도입니다. 골목이 있는 주택에서 사람 영빈, 고양이 감자와 살고 매주 금요일 술을 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