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3일 동안 눈 떠서 술기운에 쓰러질 때까지 육, 해, 공으로 삶고 튀기고 구워서 먹었다.
먹는 입 따로, 소화하는 위 따로이다 보니까 위가 힘들다고 난리다. 이제는 그만 먹으라고 제발 좀 쉬라고 아우성이다.
"꾸둑 꾸둑 꾸르륵. 꾸륵 구덕 꾸더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