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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 달아 >
너는
어둠 속에서만 더욱
아름답고
스러졌다가 다시
살아나는
요염한 그 모습으로
바라볼수록
따스한 듯
차가운 듯
애를 끓이는구나
커다란 물동이 하나
가져다가
오늘은 너를
담아 보아야겠다
-[그래도 인생은] 中에서-
엄서영의 브런치입니다. 66세의 만학도 입니다. 동양학 석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