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 나무 >
나뭇가지가 바람에
살랑 사르랑
왜 이리 즐거울까
저 조용한 움직임
마치 발레 하는 우아한
모습 같아
나도 같이 빙그르 빙글
무용을 해 보고 싶어
나무의 손을 잡고
어여쁜 인사를 하며
빙글 빙그르
-[그래도 인생은] 中에서-
엄서영의 브런치입니다. 66세의 만학도 입니다. 동양학 석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