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차 5일 - 조합하기 ( 35 / 108 )

동사와 명사 조합하기

by 동굴탐험

동사와 명사를 조합해 글을 써보기

“동사가 약한 단어의 조합이 엉성하면 문장은 산산이 부서진다. 표현력은 단어와 단어의 연결을 정확히 아는 것이다. 도라지 백 뿌리를 심는다고 산삼 한 뿌리가 나올 수 없다.” <쓰기의 말들> 중에서



우리는 책을 왜 읽는가. 책을 쓴 작가가 어떤 의도로 글을 썼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아니면 책을 읽고 우리가 우리의 상상력을 동원해 새로운 세계를 접하기 위해서? 아니면 작가의 어떤 숨은 저의를 파악하기 위해?

읽는 사람마다 그 목적은 다르겠지만, 책을 읽는다는 행위 자체가 어떤 큰 변화를 일으킬 수는 없다. 검은 건 글씨고 흰건 종이니 하는 느낌이라면 '책을 읽는다'라는 행위가 성립되지 않는다. 그럼 어떤 행동이 '책을 읽는 행동'인가? 책을 읽으면서 작가에게 질문을 하고 내가 살고 있는 일상생활에 접목시켜서 써먹을 수 있는 부분을 연계시켜나가야 제대로 책을 읽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책은 한 사람이 쓴 이야기이다. 책을 읽더라도 내 삶에 일부분과 연계시킬 수 있어야 제대로 책을 읽는 것이다.

이런 생각으로 오늘도 내 독후감에는 내 생활과 책의 내용을 뒤섞어서 글을 던져본다.



오늘의 명사 : 의도, 작가, 상상력, 질문, 독후감

오늘의 동사 : 읽다, 숨다, 던지다, 붙이다(붙다), 써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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