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지 않는 인생의 진리
자기 계발이란 무엇일까요?
자기 계발은 잠재되어 있는 자신의 재능을 깨우는 것입니다.
나의 재능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출발점이죠.
미술에 재능이 없음에도 미술학원을 꾸준히 다니는 것은 취미이지 자기 계발이 아닙니다.
프로그래밍에 재능이 없음에도 코딩 교육을 듣는 것은 자기 계발이 아닙니다.
자기 계발은 나의 재능을 알고 그것을 더 잘할 수 있도록 하는 행위입니다.
나의 재능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다양한 활동을 시도해봐야 알 수 있습니다.
미술에 재능이 있는 사람이 그림 한 번 그릴 수 없는 환경에 있다면 자신의 재능을 찾을 수 없듯이, 나 자신을 수많은 경험의 현장 속에 갖다두어야 합니다.
내가 지금 자기 계발을 하고 있는 중인지, 재능을 찾고 있는 중인지를 판단해야 합니다.
자기 계발 중이라면 나의 재능을 알고, 그것에 집중해야 하고 그렇지 않다면 재능을 찾아야 합니다.
나의 재능은 나 자신이 재능이라고 느낄 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재능이 있다는 것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물론 시대를 잘못 만나거나 환경이 좋지 않아 자신의 재능을 주변 사람들이 못 알아챌 수 있고, 나의 노력으로 극복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삶이 정말 내가 원하는 삶일지 판단해봐야 합니다.
나의 재능을 증명하는 것이 내 삶의 목적인지, 나의 재능을 인정받고 그에 대한 대가를 충분히 받는 것이 중요한지는 사람의 가치관에 따라 다를 수 있죠.
여기에서 말하고자 하는 자기 계발은 자신의 재능을 찾아,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그에 대한 보상을 얻어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방법입니다.
세계적인 투자자이자 대부호 워런 버핏의 목표관리 일화를 소개하며 글을 마친다.
워런 버핏이 자신의 전용 비행기를 타고 출장 중일 때, 전용기 조종사인 스티브가 그에게 묻는다.
"선생님처럼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워런 버핏은 스티브에게 이루고자 하는 목표 25가지를 종이에 적어보라고 합니다.
25가지를 다 적은 스티브는 워런 버핏에게 자신의 원대한 꿈과 목표를 설명합니다.
그러자 워런 버핏은 25가지 중에 5가지만 남기고 20가지는 지우라고 얘기합니다.
그러자 스티브는 "5가지를 먼저 이루고, 20가지는 나중에 하면 되겠군요?"라고 되묻는다.
워런 버핏은 "그게 아니야, 5가지만 목표로 두고 나머지는 버리게".
이 일화에서 알 수 있듯이,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을 해야만 합니다.
자기 계발을 한다고, 수만 가지 콘텐츠와 강의를 듣는 것은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나의 재능을 찾는 과정을 거쳐 '단 하나'에 집중하고 그것에 모든 시간과 노력을 쏟아붓는다면, 반드시 원하는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