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단짠노트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단짠 Jan 25. 2022

우리, 희망을 리필할까요?

희망은 완성형보다 리필 가능한 진행형

TUESDAY


사랑에 적극적이지 않은 죄는 크다

스스로

불행해지는 죄를 짓는 거니까


오늘 밤 사랑하자

너를 행복하게 하여 나도 행복해지자



WENDESDAY


외로울 땐, 어떻게 해?




THURSDAY


위축시킨다고 위축되지 말자

인생 몇 년 차인데. 쫄지 말자!


없으면 채우고 작으면 키우면 된다

까짓것 어깨 펴고 살자


우이씨! 다 덤벼!


(쫄다 ; '겁먹다'의 경상도 방언)


FRIDAY


희망을 리필할까요?  


우리 어떻게 될까요. 마스크 속에 갇혀 버리면 어쩌죠. 물가가 치솟아 아무것도 살 수 없게 되면 어쩌죠. 이러다...

온갖 걱정이 비상벨을 울리지만, 걱정은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로 현혹시킬 뿐.

실체는 검은 허세 덩어리!


잠시, 숨 고르기 하며 검은 먼지를 털어내요

일어나고 있는 일에 최선의 시나리오로 반응하면서
더하기만 하는 희망과 손잡기로 해요


우리, 희망을 리필할까요?


SATURDAY


오늘쯤이야 했더니 오늘이 유일한 하루였다.

흠ᆢ왜 시간이 무한하다고 여겼을까?

함부로 대하는 것 중, 절대적으로 중요한 게 있었다면? 이제부터 나는 어떤 태도로 시간과 동행해야 할까?

유일하며 유한한 그래서 소중한 오늘.

그 시간을 어떻게 대할까?


새로운 동행을 시작하자

"모든 오늘이, 모든 과정이 하나의 결과였다.

오늘이 유일한 하루인 듯 시간과 동행을 하자"


SUNDAY


틈이 있어야 행복도 끼어들 수 있어요. 완벽하려고 애쓰기만 하면 여백이 주는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없으니까요. 나로부터, 당신 곁에 있는 누구로부터 틈을 발견하면 쓰다듬어 주세요. 채우고 싶은 네가 있어서 내가 전진할 수 있다고.
















https://brunch.co.kr/@eroomstar/268


단짠 노트는 매주 화요일 아침에 배달합니다. 지금 당신이 듣고 싶은 말이 도착할 거예요.
화요일 아침 글 도시락을 배달합니다.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단짠^^
매거진의 이전글 새벽은 낙서가 안 된 스케치북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