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단짠 Sep 20. 2022

당신은 존재 자체로 아름답습니다

그러니 당신은 잘될 거예요

  TUESDAY


“나는 존재 자체로 아름답다.”

이 문장이 당신 마음에 닿았으면 좋겠어요

지친 당신 마음에 빛을 비출 수 있도록.


요즘, 날씨도 물가도 체력도 일의 성과도

무엇 하나 마음대로 되는 게 없죠?

사이다를 마시듯 속 시원하게 뚫릴만한

멋진 일이 생겼으며 좋겠는데,

그게 참 어렵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럴 때일수록 마음을 잘 다듬기로 해요.

한두 번 어려움을 겪은 것도 아니잖아요?

“우리는 존재 자체로 아름답습니다. 그러니 당신은 잘될 거예요.”

WENDESDAY


세상의 모든 존재는 저마다의 방식이 있는데,

나를 기준으로 두고 타인의 삶을 판단하려고 하다니! 다른 생명체의 존재 방식을 판단하려고 하다니! 비로소 부끄럽다.

판단을 멈추고.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는 시선을 배우고 싶다.


"판다야 너는 왜 대나무만 먹니?"

와 같은  긋는 질문은 하지 말아야겠다.

삶이 노래가 될 수 있도록.

THURSDAY


질문하고 있다면, 더 나은 과정을 탐험 중이다.


 결과보다 과정을 사랑할 용기가 있을 때,

인생은 반전을 선물한다. 난 그것을 믿는다.

인생은 완성형이 아니고 진행형이니까.

그래서 조급해지면 걸음을 멈추고 다시 방향과 속도를 조정한다.

이 또한 완성형이 아니고 진행형이다. 매일 한걸음 뒤로 갔다가 다시 앞으로 갔다가. 반복한다.


성장과 멈춤을 반복하며 살고 있다면 인생은 더 나은 과정을 탐험 중이다.

FRIDAY


혼자 살아요. 그러나 혼자서만 살 수 없어요. 우리는 가족, 친구, 연인을 만나죠. 더불어 사는 즐거움이 있어야 혼자 사는 집에서도 외롭지 않거든요.


나 혼자 살지만, 나를 둘러싼 숲이 있어요. 사람과 함께 꿈을 키워가는 숲. 그래서 오늘 밤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아요. 당신을 둘러싼 숲은 무엇으로 되어 있나요?


SATURDAY


좋아하는 것만 담는 상자가 있다면,

무엇으로 상자를 채울까?


'오늘'이 좋아하는 것을 담는 상자라고 생각한다면, 지금  '오늘'이란 상자를 어떻게 무엇으로 채우고 있나요?

SUNDAY


당신을 눈부시게 하는 유일함, 사랑.

사랑은 사람을 눈부시게 합니다.














'단짠 시리즈'는 매주 화요일 글 도시락을 배달합니다. 지금 당신이 듣고 싶은 말이 도착할 거예요.
'단짠 노트'와 '단짠 스토리'는 격주로 발행합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우리는 모두 달콤하고 짠하다 '단짠' -    독자님의 삶을 응원합니다.
이전 20화 새벽은 낙서가 안 된 스케치북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