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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스더esther Feb 05. 2024

셀프코칭, 걷기치유의 범위

 생각을 내려 놓고, 무념무상



사유하기를 멈추는 현존의 순간


<걷기치유_photo by esther>


걷고 또 걷는다.

생각 놓는다

무념무상의 세계.


스스로 사유하기를

멈추현존의 순간,

문득 치유가 아온다.


걷기는 쉽다.

아니, 걷기는 어렵다.

시간의 무게를 견디는 공백.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숭고하게 다가오는 지금,

이 순간의 걷기는 치유다.


사유하지 않고도 사유하는

셀프코칭, 걷기치유의 범위가

무한으로 확장되는 마법이다.


삶으로 꽃 피어나는

모든 생애를 사랑하며

잠시잠깐의 쉼표를 찍는다.


선물처럼 다가 온 현재를

카페인의 검은 유혹으로

쌉쌀하게 헹구어 내는 시간,


다정하게 열린 문으로

따뜻한 인심을 구워내는

샌드위치 가게가 정답다.


순간, 순간이 모여

오늘 되고 내일이 되니

무던히 걷기를 속한다.


무한의 범위로 확장되는

셀프코칭, 걷기치유의

무념무상을 사랑하므로.


<검은 카페인의 유혹_photo by esther>


2024.2.5 숨숨코치 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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