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중 24 11화

24

외계인

by 평일



40.

이 녀석읒 처음 봤을 때도 UFO에서 방금 지구에 내린 외계인 같았다. 도호를 처음 만난 건 10살 때였다. 나는 한참 프래니에 빠져있었고 내가 보고 있던 그다음 편을 앞자리에서 그 녀석이 보고 있었다.

-저기··· 혹시 그거 얼마나 남았어?

아마 그때 나는 도호를 무서워했던 거 같다. 하긴 걔는 지금 봐도 가끔 섬찟한 구석이 있으니까. 도호는 대답 대신, 읽고 있던 책을 나에게 넘겨주었다.

-아직 다 안 읽었으면 괜찮아. 나 다른 거 보면 돼.

-어어, 야.

도호가 떠났다. 저 녀석 말을 할 줄 모르나?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오늘 제가 추천해 드릴 노래는

신인류-꽃말입니다.

오늘 하루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안온한 하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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