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로하다 931 희망의 새순으로
마음의 새순 하나
마음의 나무에
새순이 돋아나는 날입니다
희망의 새순 한 잎
소리 없이 뽀르르 돋아나면
날마다 물을 주며 사랑으로 키워야죠
혹독한 겨울을 견디고
봄을 기다리는 나무들이
연둣빛 새 순을 준비하듯이
우리도 마음의 봄을 마중하는
초록 새 순을 마련해야죠
사랑으로 포근히 깊어지고
소망으로 샘물처럼 맑아지고
믿음으로 환하게 밝아져서
은총의 빛 한아름 끌어안을 수 있는
곱디고운 마음자리 만드는 사순시기
오늘부터 1일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