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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unny Jun 12. 2023

홍익인간 제세이화 세상을 만드는 길

중국과 일본의 역사왜곡 바로잡아 역사를 바로 세우고 홍익인간세상 이루세

각 경전에 대한 2번째 해설을 첨부합니다.

중국과 일본의 역사왜곡 바로잡아 역사를 바로 세우고 홍익인간세상 啓蒙

우리 민족의 역사를 알고, 원시반본 하여 홍익인간 제세이화 세상을 이루어야 하겠습니다.  중국과 일본 역시 우리 환국에서 분류되었습니다. 그러나 중국과 일본은 자신들이 근본의 역사가 아님에 열등감을 가지고 역사를 왜곡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 그에 대한 진실을 아는 것이 중요하며 그것을 알기 위해서 우리는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하며,  우리 민족의 근본정신도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여기서 우리 민족은 우리나라에 국한한다기보다 전 인류라고 보시는 것이 합당합니다. 그 원인은 고대 역사를 보면 세상 모두가 환국에서 분기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국수적인 이데올로기와는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음을 밝힙니다. 환단고기를 읽으며 한민족의 국통맥을 알아보면, 우리가 얼마나 우리 역사에 대하여 무지했는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이제라도 잃어버린 우리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하며, 우리나라의 근본정신과 문화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나라의 힘이 부족해지면 역사가 왜곡되고 결국은 역사를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근본정신과 문화를 알고 지켜나갈 때 점차적으로 나라의 힘이 모이고, 왜곡된 역사를 비판하여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바른 역사의식과 민족의 근본정신을 아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근본정신이 무엇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인간은 소우주로서, 대우주인 천지의 이상과 목적을 실현하는 우주의 대행자요, 주인인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각각의 개인이 아니라 하나(우리라는 하나)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잊고 자신과 남을 구분하고, 분리함으로써 타툼이 일어나고 분쟁이 일어납니다. 그것은 참 나가 아닌 것입니다. 우리가 참 나라는 것을 깨닫기 위해서 원시반본(原始反本)하여야 하는데, 그 길잡이가 되는 것이 뿌리는 우리 민족의 3대 경전인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입니다. 우리 민족 모두가 성통공완(性通功完)이며, 완성된 참 인간이 되는 그날이 와서  홍익인간 제세이화 세상을 이루어 지기를 바랍니다. 그런 세상을 이루기 위해 우리나라의 근본정신과 문화를 담고 있는 3대 경전인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원시반본(原始反本-모든 해묵은 원한과 억압이 해소되어 비로소 최초의 상태로 돌아감) 해야 합니다. 우리의 역사 속에서 조상의 근본 뿌리를 찾아가고 그 조상의 실체를 정확히 인식함으로써 민족문화의 근본을 되살려 현재의 우리의 삶의 이상적 가치로 재창조해야 합니다. 우리 한민족의 뿌리는 환인천제, 환웅천왕, 단군성조로 이어지는 그 문화적 뿌리는 우리 민족의 3대 경전인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을 근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천부경(天符經)은 조화경(造化經)이고, 삼일신고(三一神誥)는 교화경(敎化經)이며,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치화경(治化經)이라 합니다. 

천부경(天符經)

천부경은 조화경(造化經)으로 우주만물을 창조하는 원리이며, 우리 민족의 정신, 사상 및 철학이 깊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천부경 81자에는 매우 심오하고 영적일 정도로 우주, 세계, 인간을 포괄하고 있습니다. 우주의 근본 실체로부터 천지인의 조화를 강조하고 있으며, 그 조화를 통한 공동체 전체를 위한 홍익인간사상이며, 이를 위해 재세이화(在世理化) 세상을 이룩하는 것입니다.


천부경天符經(한글) 부도지 저자 장한결 선생님의 천부경 해석 2

https://brunch.co.kr/@f1b68c46d962477/153


https://brunch.co.kr/@f1b68c46d962477/7

삼일신고(三一神誥)

상일신고는 교화경(敎化經)이며 인중천지일(人中天地一) 즉 참 인간에 이르는 길을 가르치고 또는 경계할 것을 가르쳐서 참인간을 기르는 원리입니다. 삼일신고에서 삼진(三眞, 性命精)을 받고, 삼망(三妄, 心氣身)에 뿌리를 내리고, 삼도(三途, 感息觸)를 낳았습니다.

참된 성(眞性)은 악이 없는 선한 품성이며, 참된 명(眞命)은 혼탁함이 없는 맑은 품성이며, 참된 정(眞精, 정기, 육체)은 얄팍하여 천박하지 않은 후덕한 품성입니다.

삼망에서 심(心, 마음가짐)은 성(性)에서 나오는 것으로 선과 악이 있으니, 선하면 복이 따르고 악하면 화가 따르며, 기(氣, 의욕, 성취동기)는 명(命)에서 나오는 것으로 맑음과 혼탁함이 있으니, 맑으면 그 수를 다 누릴(성공) 수 있으나 탁하면 요절(실패)하게 되며. 신(身)은 정(精)에서 나오는 것으로 후덕함과 천박함이 있으니 (학덕(學德)을 쌓아) 후덕함을 갖추면 귀하게 보이나 (학덕이) 얄팍하면 천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삼도(三途)는 감식촉(感息觸)은 서로 상호작용(轉)하여 18가지의 현상(경우)을 낳았으니, 감(感, 느낌, 감정)은 기쁨(喜), 두려움(懼), 슬픔(哀), 성냄(怒), 탐욕(貪), 증오(厭)를 낳았고, 식(息, 호흡, 편안함)은 향기로움(芬), 악취(?), 차가움(寒), 따뜻함(熱), 건조함(震), 습함(濕)을 낳았으며, 촉(觸, 촉감, 감각)은 청각(聲), 시각(色), 후각(臭), 미각(味), 음탕(淫), 촉각(抵)을 낳았습니다. 중생들은 선악과 청탁과 후박이 서로 뒤섞인 현상(경우)을 좇아 안주하려 하였기 때문에 낳고 자라는 것과 함께 병들고 죽는 고통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철인(喆, 哲人)들은 필요 없는 감정을 절제하고, 호흡을 편안히 하며, 필요 이상의 자극을 금하여 오직 한 뜻(一心)으로 스스로를 교화하고 행하였기 때문에 삼망(妄)을 바로잡아 곧 삼진(眞)을 이루어 큰 신의 기틀(大神機-우주 삼신의 조화 기틀)을 발현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이것이 성통공완(性通功完)이며, 완성된 참 인간입니다.

삼일신고(三一神誥) 원문과 해석 2

삼일신고 본래 하느님 이야기

https://brunch.co.kr/@f1b68c46d962477/171


https://brunch.co.kr/@f1b68c46d962477/9

참전계경(參佺戒經)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치화경(治化經)이라 하는데 인간의 366가지 일을 정성(誠)과 믿음(信)과 사랑(愛)과 구원(濟)과 재앙(禍)과 복(福)과 갚음(報)과 응함(應)로 나누어 설명하고 誠信愛濟禍福報應에 대하여 가르치고 다스리게 하는 것입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8강령(綱領) + 45훈(訓) + 313사(事) = 366사(事)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내용이 너무 많아서 여기서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결국은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 모두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좀 더 세부적이고 구체적으로 설명을 한 것입니다.

우리가 해야할일 알아야할것 

세상에 많은 종교가 있습니다. 불교, 기독교, 이슬람교 등이 근본적으로 우리 사상에서 비롯되어 분류된 것이라 해도 될 것입니다. 가장 가까이 공자의 유교 역시 우리 사상에서 전파되어서 일부가 변형된 것입니다. 유교의 원류는 우리의 사상이며, 전파되고 해석되면서 일부 내용이 변형된 것입니다. 세계가 전체적으로 위기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경쟁(무한경쟁시대)이고, 분란이 끊이지 않으며 많은 재산과 부를 축적하였음에도 삶의 질은 점점 떨어지고, 망해가고 있습니다. 물론 경쟁을 통한 발전도 기대할 수 있지만, 경쟁하지 않고 서로 발전하는 방법은 왜 생각해보지 않는 것일까요? 이와 같이 인류는 지금 인류를 구원한 이면과 사상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의 사상입니다. 이것을 알고 참인간이 되기 위한 노력으로 우리가 하나 되면 인류가 겪고 있는 이 문제를 풀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의 역사를 제대로 알고 우리나라의 근본정신과 문화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번째 해설입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해설 2 을파소 선생님 집대성

https://brunch.co.kr/@f1b68c46d962477/206


https://brunch.co.kr/@f1b68c46d96247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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