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하늘이 깊고 푸르고 하이얀 구름이라도 예쁠라치니,
마음이 더 아파온다.
이러한 때 품위 있는 바람은 향기를 머금우니 어찌 더 서글프지 않으랴.
은빛 햇살은 초록빛 잔디를 눈부시게 비취이고, 새하얀 건물벽에 반사된
그것이 하늘의 푸른빛 속에 감취어 올라갈 때는, 세상은 낯선 천상과 같다.
그래서 오늘은 이 날이어서 좋다.
어제는 지나갔고, 내일은 감동할 수 없으니, 오늘은 이 하루면 좋겠다.
미국에서 교수와 연구원 생활을 하며 써놨던 글들을 책상 속에서 꺼내니, 에세이가 되고, 소설이 되고, 시가 되었습니다. 글을 통해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