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고마워.
이렇게 챙겨주고 흔쾌히 가자고 해서 고마워.
자꾸 생각해보니까 고맙더라고.
당신의 마음으로 흘러들어간 내 마음이 당신의 마음과섞여 다시 내게 흘러들어오는 그 순간
눈에 담고 싶었다.
당신은 언제나 빛나는 존재였다. 당신은 내 눈에 들어간 시속 10억 8,000만 킬로미터의 빛이었다.
담고자 하는 것은 욕심이었을까.
반복되지 않을 인생의 소중한 단편들 그리고 삶에 대한 고찰, 담담하게 냉소적으로 그러나 조금은 유머스럽게 풀어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