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나에게 셔터를 누르게 했을까.
내가 그에게서 얻으려 했던 것이 쓸쓸함이었다면,
그는 그저 어제와 다름 없는 오늘의 일과 중이었을 뿐일 텐데.
처음부터 알지 못했기에 부족함에 아무렇지 않을 수 있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 거리의 흔한 풍경처럼.
아마추어 여행사진 작가이자, 에세이스트도 되고 싶은 직장인. 여행하며 느낀 것들을 글과 사진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