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 곁에 있어 주면 돼.
너를 생각하며 글을 쓰는 시간은
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
애써 설명하지 않아도
내가 쓴 단어 하나, 쉼표 하나에도
내가 속으로 울고 있음을 너는 안다.
너의 '괜찮아'라는 한 마디는
나에게 가장 큰 위로가 되고
어떤 날은 실없는 농담으로
어떤 날은 진지한 충고로
내 상처를 보듬어 주는 너.
그냥 내 곁에만 있어 주면 돼.
그거면 돼.
사랑하니까.
*대문사진 : 제가 소장하고 있는 서예가 이윤홍 작가님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