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은 정말 사소한 것들이 모여 만들어지는 것 같다. 사소함이 눈에 띄게 되면 그것은 더 이상 사소한 것이 아닌 커다란 자신이 된다.
어렵지 않은 사소한 것들이 나를 만든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누구나 하지는 않는 것들로 사람은 크게 달라 보인다.
누구나 하지 못하는 것을 하는 사람은 전문가라고 부른다. 하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사람은 이름이 붙여지지 않는다.
다만 확실한 것은 그들은 친절한 사람이거나 좋은 사람으로 기억될 것이다.
전문가가 되는 것은 무척 어렵다. 그렇지만 친절하고 좋은 사람은 사소한 것들이 결정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어려운 전문가가 되고 싶어 한다. 그래서 나는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보려고 한다. 이건 나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사소한 것들을 채워 커다란 섬세함으로.
전문가도 되고 싶지만 그전에 좋은 사람이 되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