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린 가을하늘이 투명하다. 드뎌 난로 월동 시작!

엄마의 편지 #47

by heeso

어제 드디어 난로를 피웠다. 연탄난로 말이다. 가을비가 내려서 오싹 춥기도 하거니와 워낙에 추위에 약한 체질인고로 어찌어찌 평년보다 이른 난방의 시작이구나.. 여기보다 워낙 추운곳에 머물다보니 잊었는지 모르나.. 사실 꽃집살이 이십여년에 겨울은 늘 혹한이구 맹추위이란다..그나마 연탄난로가 있어.... 여러가지 새로운 정취와 만나기도 한다만....


아침 보내준 사진은 두루두루 잘 보았단다.. 감사한 일이다... 여행중에 잠자리와 먹을거리가 불편하면야... 어찌 할까 싶으나...

'이제 자러갑니다....'

그건 하루를 무사히 마쳤단 뜻이니... 그 역시 매우 감사한일이지...


오늘은 아빠랑 세종 에머슨으로 운동간다.. 토끼 아줌마네 부부랑 동반 란딩이다.. 어찌 오늘은 버디라두 몇개 잡아야 할터인데... 비가 내린 후라 날씨가 한없이 좋다..


울딸두 멋진 여행되렴.


14.10.22 (수)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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