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창 여중생 미소의 유서
“저희가 방에 들어가기 무서워가지고 사실 저희가 100일 추모제를 하면서 소설처럼 공개해서 다른 분들은 못 믿으시겠지만, 엄두를 못 내다가 100일 날 진짜 책상에서 찾은 겁니다.” (2021. 10. 12. 증인 박순원 씨의 증언)'
“그 사건이 나고 나서 새벽 내내 계속 뜬 눈으로 밤을 새우는데 미소가 새벽 내내 시간 단위까지는 표현 못하겠는데 새벽 내내 (엄마와 미소가 같이 자던 안방) 화장실 물 내리는 소리가 났어요” (2021. 10. 12. 박순원 씨의 증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