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랑은 같은 것이로구나.
사랑을 하니 사람이 존재하고,
사람이 존재함으로써 사랑이 존재하니.
결국 이 둘은 모두 같은 것이로구나.
네모나고, 각진 사람과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루어진 사랑.
이 둘의 연결은 누구도 막을 수 없이 아름답구나.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한 쌍의 조화로움이구나.
1n년이 넘은 우울증과 ADHD, 그리고 사회초년생. 글로 기록하는 고졸 직장인의 현실. 꽃빛과 달빛같은 조용한 마음의 조각을 꺼내어 오늘도 행복을 꿈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