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체온을 나눌 때 느낄 수 있는 위로는
수많은 단어보다 극적이다.
서로가 함께일 때 완성되는 온도는
홀로 가진 온도보다 작고 미세하게 높아진다.
미열처럼 오른 온도.
서로의 볼과 어깨를 감싸 쓰는 시간.
언어를 대신할 수 있는 그런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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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ei35 | kodak200
제 사진과 글의 이유는 공감입니다. 제 취향들이 당신에게 어여쁘게 닿아 작은 위로를 전할 수 있길 바랍니다. #Film Palet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