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단편 2

거울 좀 보고 다녀

by 조 용범

"내가 아끼는 거울이야. 자, 선물-."


소파에 앉게 해 주어 고맙다며 내민,
작은 아가씨의 선물이었다.
그래 어떤 존재는
불가항력적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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