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때문에 무너질 때, 이 '툴' 하나로 되살아난다

필 스터츠의 "The Tools" 편.

by fromsallytoyou

어느덧 모락온의 첫 뉴스레터도 중반을 향해 가고 있네요. 이 공간에서는 달려가기보다는, 잠시 멈춰서 나를 조용히 돌아보는 시간이 되고 있길 바라요. 저번 뉴스레터에서는 바꿀 수 없는 과거와 사람을 붙잡는 대신 바꿀 수 있는 지금 이 순간의 ‘나’에게 시선을 돌리는 사람이 되는 게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첫걸음이라는 걸 배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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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 다음 이야기입니다. 지금 이 순간의 ‘나’에게 시선을 돌리긴 했는데, 그 안에서 심리적 고통을 마주하게 된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심리적 고통은 우리를 현재로부터 떼어내 과거나 미래에 사로잡히게 만듭니다. 눈앞의 일에는 집중이 되지 않고, 머릿속은 과거의 후회와 미래에 대한 불안 사이를 끝없이 떠돌죠. 그저 이 자리에서 벗어나고만 싶은 마음이 가득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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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역설적으로, 우리가 그토록 피하려 했던 바로 그 감정 속에, 회복의 문이 놓여 있습니다.

오늘은 이 감정의 한가운데에서 다시 나를 일으켜 세우기 위해 심리치료사 Phil Stutz가 제안한 『The Tools』의 다섯 가지 도구 중3가지를 먼저 소개해보려고 해요.용어에 집중하기보다는, 글을 읽으며 내 상황을 떠올려보고 편안하게 마음으로 받아들여 보세요. 그럼, 시작해볼게요.



1. Reversal of Desire — 고통 속으로 들어가는 힘

불편한 상황에 놓였을 때, 우리는 종종 ‘두렵다’는 한마디에 모든 걸 멈춥니다. 하기 싫은 대화, 고백, 도전, 발표, 이직, 실패의 가능성… 두려움은 우리 앞을 가로막고 속삭입니다. “하지 마. 다치게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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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심리학자 필 스터츠(Stutz)는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이 피하려는 고통 속에,


(계속읽기)

https://maily.so/morakon/posts/2qzpl289r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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