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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퓨처에이전트 Jun 27. 2020

100% 국산콩으로 만든 시원하고 고소한 콩국수

소금, 설탕은 취향대로!

안녕하세요

양도마입니다^^

학교에서 멀리뛰기하다

무릎을 다친 딸아이랑

정형외과 갔다가 큰 이상은

없고 성장판이 아직 열려 있다는

나름 기쁜 소식을 듣고 왔습니다!

점심때를 넘겨 배도 고프고해서

오는 길에 세종시에서 꽤나 맛있는

빵집인 첼시베이커리에서 사온

서산육쪽마늘빵 먼저 먹었습니다.

여기 빵들이 좋은 재료를

써서 가격대는 높지만

정말 빵은 다 맛있어요^^

방금 나와서 집에 도착해서도

따뜻한게 정말 맛났습니다.

일단 주린 배를 조금 채우고

콩국수 조리에 들어갑니다.

끓어 오르면 찬물 부어가며

세번 정도 반복해 줍니다!

다 삶은 국수는 찬물에

빡빡 씻어서 준비합니다!

그릇에 삼등분한 후에

어제 사온 콩국물을

부으면 끝입니다^^

로컬푸드직매장 싱싱장터에서 산

5000원에 국산콩물 900ml입니다!

100% 콩이라 국물이 걸쭉하고 진합니다.

고명 오이 채썰어서 올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소금, 설탕은 취향대로

조금씩 넣어서 먹었습니다.

그냥도 먹어 보고

소불고기랑도 먹어 보고

무생채랑도 먹어 봤습니다.

다 고소하고 시원한 게

여름 주말 점심으로 딱입니다^^

정말 더울 때는 얼음도 몇개

띄워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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